한전KPS가 업(業)의 특성 및 수요 맞춤형 전략계획 수립과 함께 지원 규모에 맞춘 재원 마련을 마치고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올해 한전KPS 사회공헌활동은 ▲전력산업계 사회공헌 리더 ▲사람을 생각하는 유능한 전문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이웃 등 3대 핵심가치 실현을 목표로 모두 36억92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특히 회사 사회공헌 자체 재원과 함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도 보탤 예정이라서 사회가치 실현에 전 직원이 동참한다는 의미를 더한다.구체적인 지원 사업 내용을 보면 먼저 전력회사 특성을 살려 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3월 21일 원자력환경공단,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4년도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사업은 월성본부와 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검진 신청일 및 시행일 기준 실거주지가 동경주 지역인 45세 이상 주민 2600여명이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일반 검진은 1인당 45만원, PET-CT 검진 비용은 동경주 지역주민 할인율 40%를 반영한 84만원 전액을 각각 지원한다.원전본부 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27일부터 이틀간 울주군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에서 ‘사랑 나눔, 김치 나눔’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 활동에는 새울봉사대원 40여 명,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27일에는 배추 손질과 절임·양념 만들기 작업을 28일에는 김장 김치 버무리기와 포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담근 총 1300포기의 김장 김치는 서생면 지역 복지시설과 어려운 세대 145가구에 전달했다.봉사 활동에 참여한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사랑으로 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4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에 취약계층 여아청소년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희망나눔키트 12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로 마련된 희망나눔키트는 위생용품과 생리대 등으로 구성됐다. 경제적 부담으로 해당 물품 구입이 어려운 울주군 관내 14개 중학교 여학생 125명에 지원될 예정이다.강태윤 새울원자력본부 경영지원실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울본부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19일 경주시 황오동에서 한수원시니어경주봉사단과 홀몸 재가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서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등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과 시니어경주봉사단 30여명은 홀몸 재가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필품 키트와 연탄을 전달했다.한수원 퇴직자와 배우자로 구성된 시니어봉사단은 2019년 4월 출범했다. 현재 정인수 단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단원이 서울·경주·부산·울진·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장정일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시니어 선배님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주변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 647명에게 6억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23년도 새울본부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7년 발족한 새울본부는 이후 매년 발전소 주변 지역의 미래세대 양성과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2022년까지 총 51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지난 14일 광주송정역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한전KPS 임직원들은 시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 및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의 생활 속 실천 방법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에너지절약 동참을 독려했다.한전KPS는 지난 5월부터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사내 대기전력 차단 캠페인 ‘중끄마(중요한 건 PC·조명·대기전력을 끄는 마음)’ ▲에너지 절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일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이나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600명, 고등학생 50명이며, 총 장학금 규모는 6억 3000만원이다.신청 자격은 대학생의 경우 국내 정규 대학 재학 중으로 올해 1학기 성적증명서 기준 모집 부문별 학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고등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 가족 또는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자이면서 발전소 주변 지역 소재 학교 재학생이거나 주변 지역 거주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거주 요건은 울주군 서생면과 온양
한국동서발전이 본사가 위치한 울산 지역 취약계층의 에너지 요금을 줄여주고 집수리까지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구를 ‘제13호 신박한 에너지 정리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사진)고 밝혔다.신박한 에너지 정리는 취약계층 가구의 조명을 LED로 바꿔주고 스마트플러그·인덕션·장판·창호·벽지 교체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과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동서발전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에 주택용 소화기 165개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330대를 전달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소방시설을 보급,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북토리 마을은 외동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최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학리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리본부 임직원 봉사대와 대학생 봉사자 등 60여명은 허름하고 낡은 골목길 벽 곳곳을 화사한 색과 일러스트로 꾸몄다. 이들이 조성한 벽화의 길이는 150m에 달한다.이번 봉사활동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학리마을 주민과 고리본부, 부산시·기장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기획했다. 특히 고리본부가 주관한 ‘제9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에 선정된 대학생 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역주민
대한전기협회가 사회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저변 확대에 나선다. 전기협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4월 24일 ‘에너지복지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보건복지부산하 사회복지 공익법인으로, 사회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기업과 민간 비영리법인 등과 연계하는 작업을 주도해왔으며 사회복지 정책을 연구하고 건의하는 업무도 맡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회복지 종사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에너지복지 정책 발굴을 위한 공모전 ▲사회취약계층의 에너지 불평등해
수산그룹(회장 정석현)이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약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구호 물품 구매를 위한 비용은 ▲수산인더스트리 ▲수산이앤에스 ▲수산중공업 ▲수산씨에스엠 ▲수산아이앤티 등 국내 10개 계열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과 함께 회사 차원의 추가 성금 지원으로 확보됐다. 구호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필요 구호 물품’으로 공개한 목록 가운데 하나인 방한 텐트로 선정됐다. 이번 구호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5일 한울에너지팜에서‘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예비마을기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마을 단위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소득 사업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사업자지원사업의 수혜를 균등하게 하고 주민 체감도와 지역 경제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한울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모집, 심사 후 지정한다.현재까지 한울본부가 주관하는 이색마을공동체기업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해 12월 30일 발전소 주변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월성본부는 주변 지역에 소재한 9개 학교(▲나산초 ▲양남초 ▲양북초 ▲감포초 ▲양남중 ▲양북중 ▲감포중 ▲경주화랑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및 특기적성 기준 77명, 성적우수자 기준 4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인당 30만원씩 총 37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주변 지역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프로폴리스(주)가 국내·외 암 치료 지원사업인 ‘희망의 날개’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한국원자력협력재단(KONICOF)이 운영하는 ‘희망의 날개’는 매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암 치료 지원 프로그램에 2만달러를 기부하고 있으며, 국내 저소득층 암 환자 100여 명에게 치료비 등을 전달하고 있다.올해 창립 31주년을 맞는 서울프로폴리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제2호 연구소기업’으로 기존 프로폴리스 가공법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며, 국내 프로폴리스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2003년 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용성 프로폴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김석철)이 대전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KINS는 지난 22일 대전시 동구 산내동 일원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꾸러미와 밑반찬을 방문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 등으로 기초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저장성이 좋은 밑반찬세트(250개)와 이불, 외투, 장갑 등 방한물품으로 구성된 겨울꾸러미(100개)를 함께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또 밑반찬세트와 겨울꾸러미는 KIN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돌봄인력 응원키트 ‘옐로박스’ 1500상자를 유성구청에 전달했다. 옐로박스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연구원이 기획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2021년부터 의류나눔 ‘그린박스’와 여성용품 종합키트 ‘핑크박스’, 그리고 옐로박스를 각각 기부한 바 있다.올해 옐로박스는 유성구청 소속 아동·장애인·노인복지시설 93곳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더 많은 지역 지원·돌봄인력을 지원하고자 전년대비 응원키트 수량을 50% 늘려 총 1500상자를 전달했다.특히 이번에는 빠른 수분 보충을 돕는 링티제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창원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6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열어 80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는 최근 경기침체와 가파른 물가 상승 속에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 5일 부산시 기장경찰서(서장 황철환)와 ‘주변지역 지능형 CCTV 설치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리본부 주변지역인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설치된 140대의 방범용 CCTV 가운데, 120대를 지능형 CCTV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으로 약 9000만원이 투입된다. 기장서는 고리본부의 지원을 받아 장안읍에 지능형 CCTV 12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얼굴과 차량, 동선 등을 추적·분석하고 범죄·사고 등을 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