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술로 개발 중인 ‘한국형 발사체’의 첫 발사 시기가 당초 예정보다 8개월 지연된 오는10월로 미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월 29일 제18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한국형발사체개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안)’과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개발사업 계획(안)’ 2개 안건을 확정했다며 밝혔다.국가우주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된 전담평가단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한국형발사체 개발의 충분한 준비를 통한 발사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발사일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아울러 과기부는 국가 재난ㆍ안전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