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2022년 8월 5일 8시 8분, 드디어 우주로 출발했습니다. 다누리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 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달, 그리고 더 먼 우주를 향한 첫 번째 걸음이 될 다누리에게는 특별한 임무가 있습니다. 달 착륙 후보지 탐색부터 달 과학 연구,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까지. 다누리의 성공적인 임무 완수를 응원하며, 그 특별한 임무를 영상으로 만나봅니다.

한편 영상 내용 중 ‘광시야편광카메라’(1분16초)에 대한 부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한국천문연구원’으로 바로잡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광시야편광카메라는 세계 최초로 달 표면 전체 편광 지도를 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