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상반기 신입사원 71명 맞이…“안전과 포용으로 첫 출발”
기계ㆍ전기ㆍICT 등 다양한 직군 채용…입사식서 특별 안전교육 및 다짐 서약
한국중부발전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71명을 새롭게 맞이하며, 안전과 포용을 강조한 입사식을 열었다. 30일 중부발전은 충남 보령 본사에서 임직원과 신입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은 총 71명으로 ▲기계 ▲전기 ▲화학 ▲IT ▲건축 ▲토목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선발됐다. 중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한채용도 별도로 진행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고용 기회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채용이 단순한 인력 충원을 넘어 에너지전환과 디지털화, 안전 중심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할 미래 인재를 확보하는 과정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중부발전은 에너지전환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도전의 시대에 신입사원들이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입사원들이 갖춰야 할 자세로 ▲내 업무의 가치를 발견하는 ‘주인의식’ ▲변화를 주도하는 ‘배움의 열정’ ▲서로를 존중하는 ‘신뢰와 협력’의 문화 ▲청렴함으로 신뢰받는 중부인의 자세 등을 제시하며 “신입사원들의 열정과 가능성이 중부발전을 도약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입사식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전’을 중심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중부발전은 안전경영단장 주관으로 신입사원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발전설비 현장의 위험요인과 안전수칙,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 중부발전의 안전경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입문 단계부터 확고한 안전의식을 갖추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교육 이후에는 신입사원 전원이 ‘안전다짐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현장에서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안전을 단순한 현장 규정이 아닌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신뢰받는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느리지만 똑똑하게’라는 의미를 담은 ‘코북이(KOMIPO-거북이) 안전문화 운동’을 협력기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창사 이래 최저 수준의 산업재해율을 기록하는 등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