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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 발사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궤도(700km)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ㆍ안착시켰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2차 발사는 실용적 인공위성을 우주 발사체에 실어 자체 기술로 쏘아올린 첫 사례"라면서 누리호가 촬영한 지구의 모습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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