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지난 7월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의제 실행 협약을 맺고 산·학·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컴퓨터 무상수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한전KPS는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나주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교육용·공용 컴퓨터와 취약계층 가정 컴퓨터의 무상수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서 한전KP는 예산과 전문 인력을 투입해 컴퓨터를 점검하고 부품 교체 및 업그레이드 등 최적화 작업을 담당한다. 실행팀으로 함께하는 동신대학교 동아리 RIS-UP과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는 컴퓨터 점검과 수요 대상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전KPS는 국가정보원과 협력해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기관과 가정에서 준수해야 할 내용이 담긴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캠페인과 보안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사업 확대를 위한 수요대상 추가 발굴을 통해 아동·청소년 공동생활시설을 선정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민들의 정보보안 인식제고 노력과 사업 종료 후 성과 공유 활동을 실시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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