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지난 19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 중인 온라인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사장은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추천했다.

정연인 사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각종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사이트N파워(Insight Nuclear Power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